맨리 비치 옆에 있는 작은 쉘리비치(Shelly Beach)로  BBQ를 하러 갔다.

날씨 예보에서 오늘 비오고 흐리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완전 여름 날씨였다.

처음에 한산하던 비치가... 점점 시간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왔고,
또한 결혼도 두팀이나 열렸을만큼... 아주 붐볐다.
원래 작아서 조용하게 바베큐하면서 수영을 즐기러 종종오는 비치인데.. 이제 여름의 시작을 즐기려는지..
많은 사람이 놀러온 것을 볼 수 있었다.

바베큐

자.. 멋진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고기를 구워보자~


고기들

역시 삼겹살이 가장 맛있다. 오늘 먹은건 삽겹살, 등심, 소세지,


풍경

강렬한 햇빛, 눈부신 모래, 맑은 바다, 썬텐하는 사람들...


연인

이런 사람 꼭 있다.. 바다에서 계속 껴안고 있더라..


쉘리비치가 어디냐면.. 맨리비치 끝쪽으로 차타고 가면 근처에 주차장이 많다.
물론 맨리비치에서 걸어가도 된다.. 멋진 풍경을 따라 걸어가는 재미도 엄청나다.


View Larger Map

재밌는것 하나더,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동네 자체가 부자 동네다. 자세히 보면 집들마다 수영장은 기본으로 있으며 어떤집은 테니스장까지 있다.
집에서 바로 비치와 바다가 보인다. 가격은 한 한화 15억쯤 할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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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앗 여름이다!!

TheLifeOfMe 2009/10/18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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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호주 시드니는 절기상 이제 여름의 문앞이다.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집 앞의 비치에 가보니 여름을 알리는 기쁜 신호가 나왔다.

바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저 줄무늬 깃발과 해상 안전 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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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바람이 쌀쌀한데 수영과 서핑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썬텐을 즐기는 이들도 있었다.
바람은 차갑지만, 햇빛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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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아이들의 서핑 교습이다.
서핑 클럽에서 단체로 왔는지 몇몇의 코치들의 Come on come on~ 하는 소리와 함께 자기 몸보다 더 큰 저 연습용 서핑보드를 들고 계속 뛰고 있었다. ^^
바다를 한바뀌 돌고 해변에서는 뛰고.. 정말 힘들겠다.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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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셜로그 2009/10/30 16: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맨 아랬사진 .. 나도 딱 그위치에서 사진찍은 것이 있어 ㅋㅋ

호주는 물부족 국가이다. 그래서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물 사용에 제한을 주고 있다.
잘못사용해서 걸리면 개인당 $220 한화 약 22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이번에 물 부족이 조금 해소 됐는지, 시드니는 조금 완화된 제한 조치를 내놨다.

에구 이제 세차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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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

TheLifeOfMe 2009/08/16 15:38 |

이곳 호주 시드니는 계절상 한국의 2월에 속하는 한겨울이다.
그러나 오늘 날씨는 정말 여름이 한발짝 다가왔다는걸 느낄 수 있게 한 날씨다.

유난히 뜨거운 햇볕에 너무나 더워... 시원하게 집앞에 있는 비치나 가보자.. 했는데..
역시나.. 많은 사람이 이미 가족끼리 친구끼리 모여 비치 잔디밭이나 모래사장에 앉아 웃음꽃을 피우거나 썬탠을 하고 있었다.

디와이 비치

여기는 맨리비치에서 좀더 북쪽에 있는 디와이(Dee Why) 비치라는 곳이다.


디와이 비치

반대쪽 풍경. 이쪽은 바베큐대와 놀이터가 있어 가족들이 더욱 많다.


아직 한여름만큼의 뜨거운 열기는 아니지만 곳곳에 비키니를 입고 썬탠을 즐기는 사람들이 벌써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바닷 바람은 약간 쌀쌀하던데.. 
햇빛만 조금 강하면 바로 수영복에, 서핑에 바다로 달려나가는 오지인들은 아주 바다가 생활의 일부인듯 한다.

아무튼 곧 여름이 올것 같은 날씨이다.
한국은 너무 뜨거운 날씨에 물놀이 사고도 많다는 뉴스도 나오는데..
이곳은 겨울이라 그 느낌을 체감을 못했는데..
이제는 여름이 눈앞에 보일듯하고.. 곧 파란 바닷가로 가서 수영하고 선택도 할 날이 기다려진다. 우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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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로 한국도 이제는 어느정도 알려진 곳.

일본에서는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모리무라 가스라의 소설로 유명해진섬.
그래서 일본에서는 직항도 있고 이 섬을 찾는 관광객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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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시드니에서는 그렇게 멀지 않으니.. 꼭 가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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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Surfing

TheLifeOfMe 2009/06/14 15:51 |

Dee Why Beach

서핑의 천국

서핑은 겨울이 최고다.

이제 슬슬 겨울로 접어들고 있는 여기 시드니의 바다들은 서퍼들의 천국이 되고 있다.
좀 춥긴 하지만,
바람이 살짝 강하게 불면서 서핑하기 좋은 파도를 만들고,
또한 겨울리라 수영하는 사람도 없어, 걸리적 거리지도 않는다.

약간 서퍼들이 많아서 둥둥 떠있는게, 꼭 물위에 파리때가 더있는듯한 느낌이 들지만..

사진속에는 않보이지만, 뒤쪽에 한 2~30명의 서버들이 파도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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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1 01: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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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토고를 상대로 첫승을 거둔지 몇일이 지났지만.. 그 열기를 아직도 잊을수 없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경기후 다음날 이곳 시드니에서 저녁에 무료로 직장인에게 배포하는 작은 지역신문에 한국의 뜨거운 월드컵 열기가 나와서 한번 올려본다.

첫 페이지 즉,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제목: 축구 광풍..
그리고 그 아래 사진은 자랑스런(?) 한국의 시청 모습
사진 속 글: 그리고 봐라 세계가 얼마나 미쳐가고 있는지....

사실 이게 좋은 말인지 나쁜 말인지 모르겠다.
그냥 좀 르앙스가.. 안좋게 느껴지는것은 왠지...

그리고 더욱 씁쓸한것은 그 옆에 나온 기사이다.

한국경기후 시내 중심에서 있었던 응원 행진중 25살의 한국인이 흥분해서 교통 표지판에 올라갔다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다는 내용이다.
떨어지고 숨을 안쉬는것을 발견후 바로 인공 호흡을 했지만 병원에서 중퇴라고 한다.
그리고 몇가지 충고까지

"차, 건물, 버스에 오르거나  교통 표지판에 오르는것은 크게 위험할 수 있다. "


지금 그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른다. 들리는 소문에는 이미 사망했다고 한다.
멀리 이곳 호주에 와서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경험도 쌓을려고 했는데 어처구니 없이 응원하다 죽다니..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안타깝다.

뜨거운 열기에 다들 신나는 응원전이었지만 끝나고 참 씁쓸함이 남는다. 2002년은 안 그랬는데..
그리고 월요일에 있을 경기들이 두렵다 ^^

일본, 호주, 한국, 프랑스 시드니에 주 민족층... 아마 난리 날것 같다.. ㅡ..ㅡ;
벌써부터 공원에 가니 큰 멀티 스크린 설치 되서 축구 재방송 보여주고 있다..

옆에 있는 기사 확대해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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