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휴대폰의 요금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외국은 얼마니, 한국은 전세계에서 몇번째로 비싼 통신요금을 내고 있다니... 말도 많고 논쟁도 많다. 

여기서는 한번 호주의 휴대폰 요금을 소개해보려한다. 한국보다 싼지 비싼지는 모르겠고 여기서 제공하는 요금제는 이렇다라는 참고정보로 알면 좋을듯 하다.

호주의 주 모바일 서비스 제공사는 아래 4개 통신사로 정리 될 수 있다. 

Telstra (텔스트라): 호주의 최대 통신사인 텔스트라는 한국의 한국통신과 같은 뻘이다. 호주 정부 기업이었으나 지금은 사기업인 텔스트라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은 고객과 집 전화와 모바일 인터넷등 통신게 관련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큰 통신사이다. 그것에 걸맞게 참 보수적이고 비싼 요금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통신사이다. http://telstra.com.au

Optus (옵터스):
두번째로 큰 통신 기업으로 옵터스도 역시 집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이며 인터넷은 기본이다. 큰 통신사이지만 텔스트라보다 젊어서 다양한 요금제가 있는 매력적인 통신사이다. http://optus.com.au


Three (쓰리): 2003년에 호주에 3G네트웍을 첫 소개한 회사로 홍콩의 Hutchison Whampoa's global group 의 소유인 통신사로 3G를 이용한 통신 서비스만 제공한다. 이는 모바일과 인터넷 서비스가 포함된다. 비록 얼마 안된 젊은 기업이지만, 그 젊은 혈기에 다양하고 아주싼 요금제를 무기로 무럭무럭 진영을 넓여가고 있는 통신사이다.

http://three.com.au


Vodafone (보다폰): 영국 통신사인 보다폰으로 스포츠 스폰서를 많이 해서 한국에도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것이다. 2G, 3G등 다양한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에 위에 Three 와 합병하였다. (2009년 6월 합병)
http://vodafone.com.au


물론 위에 4개의 통산사 말고, 한국의 별정통신사 처럼 네트윅은 빌려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통신사가 있다.
하지만 거의 제공하는 요금제가 비슷함으로 일단 여기서는 위에 4개 통신사 그중에서도 Three의 요금제에 대해서만 살펴 보겠다.
먼저 호주의 모바일 요금제에 대해 알아야 할것이 있는데..
그것은 Prepaid 와 Postpaid 라는 개념이다.
Prepaid 는 말그대로 선불제 요금제이고,
Postpaid 는 후불제 요금제이다.

한국도 물론 선불제 요금제가 존재하지만, 오히려 더 비싼 통화요금에 잠시 전화기가 필요 한 사람이 외에는 거의 쓰는 사람이 없을듯 하다. 하지만 이곳 호주는 prepaid 를 쓰는 사람이 엄청 많다. 주로 유학생, 잠시 오는 방문자, 또는 휴대폰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쓰기도 하지만, 그 수요층이 다양해서 prepaid도 너무나 다양한 요금제를 각 통신사는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prepaid 보다는 한국의 서비스와 같은 후불제 가입형 서비스를 비교해 보기로 한다.

Telstra를 제외한 나머지 3개 통신사는 Cap이라고 하여 어느정도 기본요금을 정한후 그곳에 무료 통화시간을 주는 요금체계를 사용한다. (참고로 지금은 Telstra도 3G에 한해서 Cap이라는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좀더 자세히 이 Cap을 살펴보면, 주된 작동 방법은 이렇다.
Cap은 휴대폰 가격에 따라 달라진다. 즉, 최신의 비싼 휴대폰은 높은 요금의 Cap이 적용되어있다.
예를 들면, 오래된폰은 $19불 Cap이 있고, 요즘 최대의 이슈인 아이폰S는 $49불 Cap이 적용중이다.
이 Cap이라는건 기본요금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쉬운데.. 여기서 중요한점이 2년 계약에 위에 $49짜리 기본요금제를 가입하면 아이폰S를 무료로 준다는것이다. 어떻게 보면 비싸 보일 수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이 Cap요금제에 따라 그에따라 주어지는 무료 통화시간이나 금액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다음 그림을 보자.


19불짜리 기본요금 Cap을 가입하면 $70치의 무료 통화 요금을 주며, 같은 네트윅끼리는 $70을 더준다는 얘기이다.
아이폰 가격인 49불짜리는 350불치의 무료통화를 준고 같은 통신사끼지의 통화에 240불을 더 준다.
이 통화요금은 호주안은 물론 국제통화요금, SMS, 영상통화까지 모두 포함된다.
한국돈으로 따지면 월 5만원씩 내면서 아이폰을 무료로 받고, 35만원어치의 무료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 간과한게 있는데, 호주의 통신요금은 엄청 비싸다. 집전화의 기본료는 가장싼게 한국돈으로 약 1만7천원 정도 한다. 그리고 모바일 요금은 거의 분당 $1씩 즉, 천원씩한다. 분당 천원.... 전화하기 떨리는 요금이다. SMS가 25센트 한화 250원이라니 말을 다 했다. SMS보내기도 손떨린다. 오히려 빨리 전화해서 끊는게 낫다.
하지만 이런 비싼 통신 단위 요금에도 전화를 많이 쓰는게 위와 같은 Cap단위 요금 체계 때문이다.

좀더 자세히 요금제를 들여다 보자.
휴대폰 요금은 30초단위로 계산되는데, 30초당 45센트이다. 거기에 35센트라는 접속료가 있다. 즉 1분을 쓰면 35 + 45 + 45 = 125센트 = 1불 25센트 약 1250원이다. 이후 1분부터는 90센트씩 계산이 되는데, 그래서 평균 분당 1분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위에 19000원 짜리 기본요금은 $70을 주니깐 약 70분의 무료통화를 주는것이다.
평균 통화요금이 3만원이라고 하면 위에 29불짜리를 보면 150불을 준다. 150분을 통화할 수 있는 금액이다.
그럼 이 금액으로 분당 요금을 따져보자.
즉, 150분에 29불
$29 / 150 = $0.19333 = 약19센트 = 190원
10초당으로 따지면 32원이다.

아이폰S요금을 보자.
$49 / 350 = 0.14 = 14센트 = 140원 
10초당은  23.3원이다.

한국의 10초당 요금보단 비싸보인다. 하지만 억울하게 아무 이유 없이 나가는 만원이상의 기본료를 생각해본다면, 절대 비싼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핸드폰 요금은 따로 안내고 통신요금에 모두 포함되면서... 거기에 따라 무료 통화까지 제공된다면......

혹 한다.

아이폰을 기본료 5만원에 350분 통화시간을 주고 무료로 준다고 생각해봐라.. 정말 혹한다.

이 요금은 호주의 모든 통신사의 요금제가 아니다.
맨처음 말한 통신사중 Three라는 통신사의 요금제를 예로 설명한것이다.
텔스트라를 제외한 나머지 통신사도 거의 비슷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2년이라는 약정기간이 존재해 휴대폰을 매년 바꿀수는 없지만, 정말 매력적인 요금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한국도 이런 요금제가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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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참으로 슬픈 한해이다...
비록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도 받았지만.. 그만큼 우리 사회에 공헌한 일도 많으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늘 2009년 8월 18일에 서거 하셨다.

지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때도 각 포털 사이트들은 추모 게시판과 함께 로고며 사이트의 색상 스타일등의 변화를 줬는데, 이번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도 국가적으로 큰 이슈이고 슬픔이다 보니 역시 다들 함께 참여 하였다.

이제는 마치 국가적 한 행사때는 다들 로고를 변경하는 작업이 인터넷 사이트의 문화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럼 한번 포털들 변화를 쭉 모아보자...
 
구글

구글 - 한국 구글은 로고를 거의 변경 하지 않는다. 오히려 외국의 행사때 더 많은 변화가 있다. 그냥 아랫 부분에 리본과 글을 넣었다.

네이버

네이버 - 한국의 대표 포털 답게 검색창 부분의 색, 로고부분이 흑백톤으로 변경됐다. 이전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때는 광고를 없앴는데.. 이번은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다음

다음 - 상단 로고부분을 흑백과 함께 서거를 애도했다. 오른쪽에 파란 글귀가 들어간데 눈에 띈다.

야후

야후 - 야후는 평소 잘 안와서 메인 부분이 원래 칼라였는지는 모르겠는데, 흑백톤으로 변경이 됐다. 아랫부분에 랜덤으로 추모 이미지가 뜬다.

싸이월드

싸이월드 - 싸이드 로고, 검색 부분과, 메인 콘텐츠 영역에 추모 게시판 링크를 삽입했다.

드림위즈

드림위즈 - 지금은 포털이라고 하긴 뭐한 드림위즈지만 왠일인지 빠른 로고 변경 모습을 보였다.

네이트

네이트 - 네이트도 로고와 싸이월드스러운 상단 변화를 줬다. 역시 같은 회사다.

파란

파란 - 파란도 흑백톤으로 로고를 변경하고 상단부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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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

TheLifeOfMe 2009/08/16 15:38 |

이곳 호주 시드니는 계절상 한국의 2월에 속하는 한겨울이다.
그러나 오늘 날씨는 정말 여름이 한발짝 다가왔다는걸 느낄 수 있게 한 날씨다.

유난히 뜨거운 햇볕에 너무나 더워... 시원하게 집앞에 있는 비치나 가보자.. 했는데..
역시나.. 많은 사람이 이미 가족끼리 친구끼리 모여 비치 잔디밭이나 모래사장에 앉아 웃음꽃을 피우거나 썬탠을 하고 있었다.

디와이 비치

여기는 맨리비치에서 좀더 북쪽에 있는 디와이(Dee Why) 비치라는 곳이다.


디와이 비치

반대쪽 풍경. 이쪽은 바베큐대와 놀이터가 있어 가족들이 더욱 많다.


아직 한여름만큼의 뜨거운 열기는 아니지만 곳곳에 비키니를 입고 썬탠을 즐기는 사람들이 벌써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바닷 바람은 약간 쌀쌀하던데.. 
햇빛만 조금 강하면 바로 수영복에, 서핑에 바다로 달려나가는 오지인들은 아주 바다가 생활의 일부인듯 한다.

아무튼 곧 여름이 올것 같은 날씨이다.
한국은 너무 뜨거운 날씨에 물놀이 사고도 많다는 뉴스도 나오는데..
이곳은 겨울이라 그 느낌을 체감을 못했는데..
이제는 여름이 눈앞에 보일듯하고.. 곧 파란 바닷가로 가서 수영하고 선택도 할 날이 기다려진다. 우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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