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011, 016, 017, 018, 019 휴대폰 사용자들은 곧 010으로 통합된다는 뉴스가 종종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
011·017 휴대폰 번호 언제 사라지나?
요지는 다른 식별번호보다 011 사용자들의 프라이드가 있어 자연스럽게 010으로 통합하는데에 걸림돌이 있어 정부에서 강제로 010으로 통합한다는 것이다.
기존 정통부에서부터 010 사용자가 80%까지 올라가면 강제로 통합한다고 했다는것 같은데..
과연 이것이 정당한지 의문이 간다.
초기에 이미 여러 식별번호로 개인 휴대 통신이 시작됐으면서, 지금 그게 문제 된다면 그때 정책을 책정했던 그 사람을 문책삼아야 할것이다.
아니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것이 없을듯하다.
시작시는 그냥 통신사를 나누자~ 하고 번호를 구분했을것이 틀림없다. (아무생각도 없이)
그러면서 사용해보니깐 이게 아니다 싶어 번호를 하나로 만들어고 한다.
이것도 참 아무생각없이 하는것이 아닌가 한다.
이미 정통부는 번호는 유한자원이라는걸 인식했다. 그러면서 010의 통합은 이 유한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몇개의 번호를 만들 수 있는지 계산을 해보자.
010을 제외한 번호는 모두 8자리다.
한자리에 0부터 9까지 아니 첫자리는 1부터 9까지만 들어갈수 있겠다. 에이 그냥 10개가 들어갈수 있다고 해보자.
그럼 10의 8승 100,000,000 1억이다.
내 계산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1억개의 번호가 생성 가능하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개인당 휴대폰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할만하다 그래서 대충 5000만개가 이미 있다고 해보자.
이리저리 버리고 해지 안하고 그런 번호를 생각한다면 1억개를 채우는건 시간 문제같다.
그럼 그때 되면 어떻게 할것인가?
서로 번호를 가질려고 프리미엄까지 생길수 있고
가히 번호 전쟁이 생길수 있다.
그때 아마 정부는 식별번호를 늘리던가 번호 뒷자릿수를 늘리거나 할것이다.
괜한짓 하지 말고 그냥 지금 이대로 놔두고..
아니 아에 번호 통합도 때려치고 그냥 사용자가 원하는 아무 식별번호로 하게 해라!
한 예로 호주에서는 식별번호의 개념이 없다.
거기는 식별번호가 4자리인데 그것으로 어느 이동사인지 알수가 없다.
그렇다고 이 번호가 고정된것도 아니다. 예로 어쩔때는 0415 어쩔때는 0421등
내가 보기엔 모자를때마나 늘리는것 같다.
한국도 오히려 010으로 통합하지 말고,
011이 많다면 다른 통신사도 011을 쓸수 있게 하는건 어떤가.
그럼 뭐 010이 아닌 011으로 의도하지 않는 통합도 될수 있을것 같은데.. ㅋㅋ
댓글을 달아 주세요